완주 삼례 출신 이우성선생 독립유공자 추서

일제강점기시절 일제수탈에 저항하는 농민운동을 펼친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출신 이우성선생이 제79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우성(李愚誠, 1905～1948)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삼례공립보통학교(현 삼례초등학교)를 졸업 후 전주도립사범학교(현 전주교대) 특과 2부 과정을 수료하고, 장수 및 임피 공립학교 훈도(선생)으로 교편을 잡았다.(1926.2.～1930.4.

전북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완주군 삼례읍에 달걀 천판 기증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가 완주군 삼례읍에 1000만원 상당의 달걀을 후원했다. 9일 삼례읍은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가 소외계층을 위해 달걀 1000판(구운계란 770판, 날계란 23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계란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 58개소와 저소득층에게 전달했고 이중 일부는 장조림으로 만들어 식사준비 등이 곤란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

완주 삼례읍 ,굿 푸드쉐어링 “매달 경로당에 치킨 배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굿 푸드쉐어링’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삼례읍이 매달 경로당에 치킨 배달을 나간다. 5일 삼례읍은 관내 굽네치킨(대표 안세영)이 경로당에 매월 치킨 30마리를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직접 치킨을 전하며 상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원 경로당은 경로당코디네이터가 활동하는 경로당 10개소를 우선 선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나눔의 정을 전달한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지역 어르신을